📷포토스케치

동아리활동댄스동아리 일루션 콘서트 '청춘(靑春)'


유성구청소년수련관 1층 누리홀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자마자 느껴지는 이 활기찬 기운, 다들 체감하셨나요?

작년에 정말 큰 호응을 얻었던 유성구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일루션' 친구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단독 콘서트 <청춘>의 막을 올렸거든요. 기획부터 무대 연출까지 아이들 손을 안 거친 곳이 없어서, 준비하는 동안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던 아이들의 모습이 스쳐 지나가 더 뭉클했던 거 있죠.

초등 댄스동아리 '드리밍'도 스페셜 스테이지로 함께 했습니다. 언니들 못지않은 상큼하고 야무진 실력에 객석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왔답니다. 게다가 작년에 함께 땀 흘리며 활동했던 친구들까지 잊지 않고 찾아와 자리를 빛내주었어요. 수련관을 우연히 찾았던 청소년들과 동네 주민분들까지 온통 하나가 되어 즐기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더라고요.

준비한 코너들도 아주 알차디알찼어요. 쉴 새 없이 몰아치는 활동곡 메들리에 이어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랜덤플레이 댄스 타임에는 누리홀 바닥이 무너지는 줄 알았잖아요? 티켓 추첨으로 소소한 재미를 더하고, 아이들이 직접 솔직하게 털어놓는 고민 상담 코너와 직접 제작한 영상, 연극까지 더해져서 1시간 30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를 정도로 순삭이었답니다.

무대 위에서 숨을 몰아쉬면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아이들을 구석구석 바라보는데 어쩜 그리 기특하고 대견한지, 입가에 미소가 끊이지 않았던 하루였어요.

오늘 단연 최고의 무대였던 '나의 사춘기에게' 무대는 돌아오는 9월 12일 청소년어울림마당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꿈을향해 달려가는 우리 일루션, 드리밍 친구들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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